KBO 10월 3일 경기결과 - KIA 9회 스퀴즈로 LG 1경기 차 추격, 5경기 최종 스코어
KBO 10월 3일 경기결과 - KIA 9회 스퀴즈로 LG 1경기 차 추격, 5경기 최종 스코어

KBO 10월 3일 경기결과의 주인공은 9회 스퀴즈 번트로 잠실 승부를 뒤집은 KIA 타이거즈였다. KIA는 LG를 5-4로 꺾고 3위 LG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혔고, 선두 KT는 고영표의 완봉으로 매직넘버를 4까지 줄였다. 개천절 낮에 열린 다섯 경기의 스코어와 승부처, 그리고 순위 변화를 한 번에 복기했다.

CHECK 01KIA, LG에 1경기 차
CHECK 02KT 매직넘버 4
CHECK 03삼성 6연승 질주

KBO 10월 3일 경기결과 한눈에 보기

개천절 공휴일이던 10월 3일, 다섯 경기가 모두 오후 2시에 동시에 시작했다. 결과는 KIA 5-4 LG(잠실), KT 5-0 롯데(수원), 삼성 6-4 두산(대구), NC 13-1 SSG(창원), 키움 7-2 한화(대전)다. 홈팀이 3승 2패를 기록했고, 상위권 팀 가운데서는 KT·삼성·KIA가 웃고 LG와 두산이 고개를 숙였다.

순위 싸움과 직결된 경기는 잠실과 수원, 대구 세 곳이었다. 특히 잠실 맞대결은 3위와 4위가 직접 붙은 경기라 한 경기 결과로 승차가 2경기에서 1경기로 줄어드는 효과가 났다. 경기 전 일정과 선발투수는 KBO 10월 3일 경기일정 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KBO 10월 3일 경기결과 스코어와 경기 후 상위 5팀 순위 요약표
01

KIA 5-4 LG (잠실)

9회 김선빈의 스퀴즈 번트 때 결승점이 나왔다. 전상현이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02

KT 5-0 롯데 (수원)

고영표가 9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KT는 5연승이다.

03

삼성 6-4 두산 (대구)

1회 디아스의 시즌 26호 3점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삼성은 6연승을 달렸다.

04

NC 13-1 SSG (창원)

김형준의 3점 홈런과 박시원의 만루 홈런이 터졌다. 구창모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05

키움 7-2 한화 (대전)

하영민이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키움은 2연패에서 벗어났다.

KIA 5-4 LG, 9회 스퀴즈가 만든 KBO 10월 3일 경기결과 최대 이변

선취점은 LG가 냈다. 2회 송찬의의 희생플라이로 1-0으로 앞섰다. 그러자 KIA는 3회 김태군의 2루타를 시작으로 안타를 이어 갔고 박재현과 카스트로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4회에는 김선빈의 안타, 박정우의 2루타에 이어 김호령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태 4-1까지 달아났다.

LG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6회 오스틴의 2루타 뒤 문정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고, 7회에는 이재원의 안타와 박동원의 볼넷, 구본혁의 희생번트로 기회를 만든 뒤 박해민의 적시타와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KIA 선발 네일은 6⅓이닝 8피안타 6탈삼진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곽도규와 조상우가 아웃카운트를 하나씩 책임진 뒤 전상현이 8회부터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승부는 9회에 갈렸다. 김도영이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나성범이 9구 승부 끝에 안타를 쳐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김선빈이 스퀴즈 번트를 댔고, 공을 잡은 LG 1루수 이영빈이 홈 대신 1루를 택하면서 3루 주자 김도영이 결승점을 올렸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마무리 투수를 미리 정하지 않고 상황에 맞춰 불펜을 쓰겠다고 밝혔는데, 결과적으로 그 운영이 한 점 차 승리로 이어졌다.

스퀴즈 번트란?

3루 주자가 투구와 동시에 홈으로 뛰고 타자가 번트를 대 득점을 노리는 작전이다. 수비는 홈 승부와 1루 아웃 중 하나를 순간적으로 골라야 하는데, 이날처럼 1루를 택하면 아웃카운트 하나와 맞바꿔 실점을 내주게 된다. 접전 막판에 자주 나오는 작전이라 야구 규칙과 함께 알아 두면 경기를 보는 재미가 커진다.

KT 5-0 롯데, 고영표 완봉으로 매직넘버 4

수원에서는 선두 KT가 롯데를 5-0으로 눌렀다. 선발 고영표는 9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혼자 경기를 끝냈다. 시즌 막판 불펜 소모를 아껴야 하는 시점에서 나온 완봉승이라 의미가 더 크다.

타선에서는 최원준이 2루타 3개를 몰아쳤고, 김현수가 2타점 2루타로 힘을 보탰다. KT는 이 승리로 5연승을 달리며 85승 49패 4무가 됐고, 정규시즌 1위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1위 팀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매직넘버를 얼마나 빨리 지우느냐가 관심사다.

삼성 6-4 두산, 6연승으로 1위 추격 이어 가

대구에서는 2위 삼성이 두산을 6-4로 꺾었다. 삼성은 1회 디아스가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시즌 26호 3점 홈런을 터뜨리며 3-0으로 출발했다. 3회에는 김영웅의 희생플라이, 6회에는 김영웅의 솔로 홈런이 나오며 점수를 더 벌렸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3⅓이닝만 던지고 내려갔지만 뒤이어 나온 백정현이 승리투수가 됐다. 최승용은 3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삼성은 6연승으로 82승 52패 3무를 기록해 KT와의 3경기 차를 유지했다. 반면 두산은 3연승이 끊기며 70승 64패 5무가 됐다.

NC 13-1 대승, 키움도 한화 꺾고 연패 탈출

창원에서는 NC가 SSG를 13-1로 크게 이겼다. 김형준의 3점 홈런과 박시원의 만루 홈런이 터지며 일찌감치 승부가 기울었고, 선발 구창모는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NC는 4연패에서 벗어나 63승 73패 2무가 됐고, SSG는 61승 72패 5무로 승률에서 NC에 뒤지게 됐다.

대전에서는 키움이 한화를 7-2로 이겼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에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한화 타선을 묶었다. 키움은 2연패를 끊고 48승 88패 4무가 됐고, 한화는 4연패에 빠지며 55승 80패 4무에 머물렀다.

KBO 10월 3일 경기결과 반영 순위 변화

10월 3일 경기를 마친 뒤 상위권 순위는 1위 KT(85승 49패 4무), 2위 삼성(82승 52패 3무), 3위 LG(75승 61패 1무), 4위 KIA(73승 61패 2무), 5위 두산(70승 64패 5무)이다. 1·2위 차는 3경기 그대로이고, 3·4위 차는 2경기에서 1경기로 줄었다. 4위 KIA와 5위 두산의 차이는 3경기로 벌어졌다.

가장 큰 변화는 3위 싸움이다. LG는 이날 패배로 6연패에 빠졌고, KIA는 3연패를 끊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3위는 준플레이오프로 바로 올라가고 4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치러야 하기 때문에, 1경기 차는 포스트시즌 출발선을 바꿀 수 있는 거리다. 가을야구 대진 구조는 KBO 포스트시즌 방식 총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위표 읽는 법

KBO 순위는 승률(승 ÷ (승+패))로 정하고 무승부는 계산에서 빠진다. 승차는 두 팀의 승수 차와 패수 차를 더해 2로 나눈 값이다. 공식 순위와 남은 일정은 KBO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10월 4일 잠실 2차전 체크 포인트

KIA와 LG는 4일에도 잠실에서 다시 맞붙는다. LG는 김윤식을 선발로 예고하며 연패 탈출에 나선다. KIA가 이 경기마저 잡으면 두 팀은 승차 없이 붙게 되고, LG가 이기면 다시 2경기 차로 벌어진다. 3위의 주인이 이 한 경기로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전날 9회까지 이어진 접전으로 양 팀 불펜이 적잖이 소모된 만큼, 선발투수가 몇 이닝을 버텨 주느냐가 승부의 첫 변수다. KT는 매직넘버를 더 줄일 수 있을지, 삼성은 연승을 7경기로 늘릴 수 있을지도 함께 지켜볼 만하다. 전체 경기 시간과 중계는 스포츠 경기일정과 야구중계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KBO 10월 3일 경기결과가 남긴 의미

이번 KBO 10월 3일 경기결과는 정규시즌 막판 한 경기, 한 점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보여 줬다. 스퀴즈 번트 하나가 3위 경쟁 구도를 바꿨고, 완봉 한 번이 1위 매직넘버를 줄였다. 하위권 팀들도 대승과 연패 탈출로 시즌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남은 경기가 많지 않은 만큼 하루하루 결과가 곧 가을야구 대진표로 이어진다. 경기별 흐름과 기록이 궁금하다면 KBO 경기일정 확인 방법을 참고해 구단별 일정을 미리 챙겨 두자.

KBO 10월 3일 경기결과 자주 묻는 질문

10월 3일 KIA와 LG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KIA가 잠실에서 LG를 5-4로 이겼습니다. 4-4로 맞선 9회 김선빈의 스퀴즈 번트 때 김도영이 결승점을 올렸습니다.

KIA와 LG의 승차는 몇 경기인가요?

3일 경기 후 3위 LG는 75승 61패 1무, 4위 KIA는 73승 61패 2무로 두 팀의 차이는 1경기입니다.

KT의 정규시즌 1위 매직넘버는 몇인가요?

KT는 3일 롯데전 승리로 매직넘버를 4로 줄였습니다. 2위 삼성과는 3경기 차입니다.

이날 완봉승을 거둔 투수는 누구인가요?

KT 고영표가 롯데를 상대로 9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10월 4일 KIA-LG 경기 LG 선발은 누구인가요?

LG는 김윤식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선발투수는 경기 전 바뀔 수 있으니 당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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